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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강호보다 더 많이 출연한 배우는? 봉준호 감독 영화 속 단골손님들 ~~
    카테고리 없음 2020. 2. 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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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충>은 봉・쥬노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4번째 만남에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는 관객들로부터 봉선콤비 호호콤비 등의 애칭을 얻으며 충무로 최고의 파트너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잊어야 할 사실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 송강호보다 많이 출연한 배우가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촬영장에 단골처럼 자주 오가는 배우들을 모았다. 가장 많이 출연한 배우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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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성 <살인의 추억> 단편 <싱크&라이즈> <몰인의 추억> <매직키드 마스리>로 이름을 날리던 아역 시절, 정인성은 <살인의 추억>에 출연해 스크린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두만(송강호)에게 얼마 전에도 어떤 아저씨가 이쪽에서 이 구멍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는데라고 이야기한 엔딩 시퀀스 소녀가 바로 그. 다음 그녀는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단편 '싱크&라이즈'에도 출연했습니다. 한강 매점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괴물의 시작이 된 영화다. 정인성은 봉준호 감독으로부터 <괴물>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그 때 다른 방송에 출연 중이어서 스케줄 문제로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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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아선 <괴물> <설국열차> 정인선에게 출연 제의가 맡은 역할은 <괴물>의 현서가 아니었을까. 고아선은 괴물에 납치되는 소녀 현서를 연기한 스크린 데뷔작 괴물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데뷔작에서 천만 배우의 제목을 달고 제27회 청룡 영화 상에서 역대 최연소의 자신과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고아선은 <설국열차>에도 출연했어요. 이 작품에서도 송강호의 딸로 등장했습니다. 그가 맡은 여자신은 <설국열차>가 가진 세계관의 희망 같은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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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은, "살인의 추억", "괴물", "선생 김봉두"등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이재은, "살인의 추억"의 문을 여는 오프닝 소년으로 출연했습니다. 메뚜기를 채집하는 취미를 가진 소년은 살인사건 현장을 살피러 온 두만(송강호)의 표정과 이야기를 흉내 내면서 코믹하면서도 어딘가 이미 같은 분위기를 형성할 것이다. 드라마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하는 능력을 보인 이재은은 드라마 '괴물'에서도 봉준호 감독으로 뽑혔다. 그가 연기한 한강의 노숙자 소년 세진은 텅 빈 매점을 털어 생계를 꾸리고 있다. "정말 먹고살기 힘드네"라고 이야기하던 소년은 매점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곧바로 괴물을 마주하다 목숨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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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목 살인의 추억 괴물 유승목은 무명 시절부터 숱한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해 점차 얼굴을 내민 배우다. 그도 봉준호 감독의 영화 2편에 얼굴을 보였다. <살인의 추억>에서는 어린아이를 잡으려고 연기했고, <괴물>에서는 남하나(박해하나)와 노숙자(윤재문)를 태운 택시기사로 출연했습니다. 뒷좌석에서 화염병을 만드는 남하나에게 이 사람 요즘 뭐하냐, 남의 사업장에서라며 짜증을 내던 그는 타타블로 택시비를 낸다는 남하나의 말에 두말 없이 한강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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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선 <살인의 추억> <마더>의 봉준호 감독에게 정미선은 날카롭고 처음으로 재주를 부린 이미지를 풍기는 배우인가. 살인의 추억 <마더>에서 정미선은 모두 '언제나 그랬듯이' '침'에 가까운 역할로 등장했습니다. <살인의 추억>에서는 간호사를 그만두고 마을 사람들에게 점적 나에게 주사를 놔줬다 1을 하는 두만강 아이의 설영을 연기했습니다. 이웃 마을의 소문을 두만에게 전해 수사에 도움을 준 인물이다. 드라마 마더에서 연기한 미선은 도준(원빈)의 어머니(김혜자)가 말하는 야매침을 자주 놓는다. 그녀는 이따금씩 그의 이야기를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들을 것이다. 오료무풋 광기가 느껴지는 어머니를 제3자의 시점에서 바라보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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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노식 <살인의 추억> <살인의 추억>에 등장하는 최고의 유행어(?) <하숙집이 예뻤다>를 만들어낸 장본인. 박노식은 살인의 추억에서 살인사건의 첫 번째 용의자로 지목된 백광호를 연기했다. 연극무대 위에서 다져진 마음의 공덕이 느껴지는 연기를 선보인 그는 단숨에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그의 활약은 <괴물>에도 이어진다. 희봉(변희봉)의 가족이 큰맘 먹고 찾아간 흥신소에서 가족 지갑에 가면 그걸 털어버리는 흥신소 직원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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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하나 <살인의 추억> <괴물> 신인 시절 소년미를 앞세운 캐릭터로 주목받았던 박해하나. 봉준호 감독은 그의 이면에 주목했어요. 박해하나에게 비누 같은 나, 나쁘지 않은 변태라는 별명을 붙여준 봉준호 감독은<살인의 추억>시냅치리오를 써 유력 용의자의 이름을 처음부터 박해하나로 정했다는 하나화는 이미 유명하다. 영화에서는 박현규로 이름이 바뀌었다. 차마 속을 들여다보지 못한 박형규의 애매한 표정은 <살인의 추억>에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이후 박해하나는 '괴물'에 등장하는 가족 중 차남 남하나 역으로 활약했습니다. 남하 내 괴물을 향해 화염병을 던지는 장면은 박해 한 필모그래피의 가장 강렬한 순간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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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도 나<플랜더스의 개><괴물>봉준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플랜더스의 개>는 돋보여도 나의 1주연 영화이다. 그가 맡은 현남은 강아지를 찾겠다는 정의심 하과인로의 아파트를 누비는 캐릭터다. 노란 후드를 필두로 쓴 현남의 표정에는 무모함과 결연함이 고루 배어 있다. 독보적 개성을 발휘한 나시도우그와잉은 이 작품으로 제21회 청룡 영화 상 신인상을 가슴에 안았다. 다음 봉준호 감독과 재회한 작품은 괴물입니다. 행정부 대표 양궁선수이자 강두(송강호)의 여자 동상 남주를 연기했습니다. 경기의 판정적인 순간마다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그녀. 조카를 빼앗은 괴물을 상대하는 데 징크스는 글재주가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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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틸다 스윈튼<설국 열차><옥자>틸다 스윈튼은 2009년 부산 국제 영화제 당시 봉준호 감독의<괴물>을 인상 깊게 봤다며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일찍부터 봉・쥬노 감독에 대한 신뢰를 밝혔던 그녀는 '설국 열차'의 2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가장 이미지의 설국열차에서는 아예 자리는 정해져 있다. 본인은 앞자리 당신들은 꼬리 칸!이라는 대사로 가득 찬 메이슨 총리를 연기했다. 그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메이슨 총리는 원작에 남성이었던 본인 틸다 스윈턴이 합류하면서 여자로 설정이 바뀐 캐릭터다. 옥자에서는 슈퍼돼지 옥자와 미자를 위협하는 미랜드 코퍼레이션의 CEO 루시 밀랜드와 그녀의 쌍둥이 언니 낸시 밀랜드 역을 맡았다. 자본주의 자체, 냉철하고 민감한 얼굴의 그녀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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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식 <옥자> <기생충> 최우식은 봉준호 감독의 가장 최근작에 잇달아 출연했다. <옥자>에서는 "하나종 면허는 있지만 4대 보험은 없다"미란도 회사 한국 지사의 트럭 운전사 김 군을 연기했다.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다음 뉴스에서 미란이도 회사는 X가 됐어요.망한 것은 회사이지 내가 아니다라고 분명히 명대사를 날린 캐릭터. <옥자>를 함께 하면서 최우식의 얼굴에서 '젊은 세대의 얼굴'을 발견한 봉준호 감독은 그를 <기생충>의 주역 기우로 캐스팅했다. 산수경석 같은 현실의 무게를 짊어지고 사는 기우의 지친 얼굴은 <기생충>의 여운을 배가시켜 거의 매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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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희 플랜더스의 개 단편 독감 괴물 고수희의 스크린 데뷔작은 플란다스의 개다. 현남(배도 나쁘지 않다)의 친구이자 영화 후반부에 큰 개를 데려간 범인을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장미를 연기했습니다. 봉준호 감독과 코스 중의 인연은 2004년에 이어진다.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단편영화 독감에 주연으로 출연한 것. <괴물>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수술실로 들어가려던 에토리가 인질로 잡고 있던 간호사가 그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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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은 어머니 옥자 기생충 주연만큼이나 강렬한 조연. <기생충>에서 문화 관광 역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이 정은은 알고 보니 2009년부터 봉준호 감독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한 배우이다. 그가 봉준호월드에 입성한 것은 <마더>부터다. 이정은 도준(원빈)이 용의자에게 쫓긴 살인 문재의 피해자 소녀의 가족으로 출연했습니다. 눈을 희번덕이며 "사실 내 아들은 그게 아니었어요"라고 말하는 엄마(김혜자)의 胸살을 잡고 흔들며 "꼭지를 찢어 버릴지도 몰라"라는 섬뜩한 말을 한 유족이 그녀다. 옥자에서는 메인 롤을 맡았다. 슈퍼돼지 목 sound를 연기한 것. 상황마다 다른 옥자의 소견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그녀는 돼지 다큐멘터리를 닥치는 대로 보고 옥자의 목 sound를 연구해야 했습니다. 스쳐 지나가게 짧게 얼굴을 비추곤 했어요. 회현지하상가 안에서 옥자를 보며 비명을 지르던 휠체어를 탄 여인이 바로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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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 기생충 송강호보다 출연횟수가 많은 배우는 있지만 캐릭터가 나쁘게 척도로 봐서는 그보다 더 봉준호 월드를 깊게 파헤친 배우는 없는 것 같다. <살인의 추억>에서 봉준호 감독과 아내 소음을 만난 송강호는 이어 '괴물' '설국열차' '기생충'에 출연했다. 살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살인의 추억> 속 두만, 괴물에 납치된 딸을 찾는 데 목숨을 건 <괴물> 속 강두, 설국열차의 또 다른 문을 열기 위해 시간을 기다리던 <설국열차> 속 남궁민수, 상류사회로부터 순진한 자존심을 되찾고 살아남는 <기생충> 집까지. 코믹함과 처절함을 넘나드는 그의 캐릭터는 전체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았다. 출연작 전체의 작품성뿐 아니라 흥행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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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래하 단편<지리멸렬>단편<백색인>플란다스의 개><살인의 추억>김래하는 봉준호 감독의 시작을 함께 한 배우다. 영화 촬영 경험이 전혀 없는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일본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김레이했다. 당시 그가 받은 출연료가 와이셔츠 상품권이었다는 사소한 일화도 화제가 됐다. 김래하는 봉준호 감독의 단편 '백색인'을 시작으로 단편 '지리멸렬', 그의 일장편 영화인 '플란다스의 개'에도 출연했습니다. <살인의 추억>의 원작 연극 '나를 보러와요'를 봉준호 감독에게 소개한 것도 김래하다. 당시 김래하는 영화 속 배역 같은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었다. <괴물>에서는 "괴물과 접촉한 사람이 있느냐"고 물어 강두대 가족을 병원에 가둔 황색 하나를 연기했습니다.여담으로 김뢰하의 <기생충> 시작단계를 함께한 배우이기도 하다. 설국열차 후반 작업 당시 김래하는 봉준호 감독에게 연극 연출을 할 생각이 없느냐는 제안을 했다. 그의 말을 듣고 연극 각본을 구상 중에 떠올린 것이 바로 <기생충>의 단순명확한 공간, 기택의 반지하집과 박 사장(이선균)의 저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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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문 단편 <싱크&라이즈> 단편 <독감> <마더> <옥자> 윤재문이 공연하는 연극 <청춘예찬>을 보고 그를 기억한 봉준호 감독은 단편 <싱크&라이즈> <독감>으로 그를 주인공으로 선택했다. 괴물의 시초가 된 영화 싱크 앤드 라이즈의 출연은 그의 괴물의 출연으로 이어졌다. 괴물에서 그는 남초와 괴물의 결투에서 결정적 역할을 맡은 노숙인을 맡았다. 그것은 신 스틸러다운 그의 예리한 연기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었다. 마더에서는 도준이 용의자에게 밀린 문재의 담당 형사를 연기했고, 옥자에서는 미랜드 코퍼레이션 한국지사 직원 박문도로 나와 코믹한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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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봉 플랜더스의 개 살인의 추억 단편 싱크&라이즈 괴물 옥자 봉준호 감독은 어려서부터 변희봉의 팬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봉준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플랜더스의 개'에 보신탕을 먹는 경비원으로 출연한 변희봉은 이후'살인의 생각 하나'단편'싱크&라이즈''괴물''옥자'의 총 5편의 작품에서 봉준호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에 등장하는 그의 배역명이 성만 다른 희봉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여러 출연작에 얽힌 비하인드도 함께 소개한다. 사실 <플란다스의 개>는 변희봉이 여러 번 거절한 시나리오였다. 배우를 그만두자고 다짐했던 변희봉이 출연 제의를 거절한 것이다. 애칭에서 변희봉을 언급하고 시본인 리오를 쓴 봉준호 감독은 삼고초려 끝에 변희봉의 감정을 바꿀 수 있었다. <괴물>은 봉준호월드의 변희봉의 최고의 연기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었다. 에토우가 건넨 장총에 의문이 있다는 말을 직감한 히봉은 괴물을 등에 업고 태연한 표정으로 아이들을 손짓한다. 그 찰나 본인의 순간은 <괴물>의 명장면이 됐다. <옥자>를 통해 변희봉은 국내 배우 중 최고령 본인으로 칸 영화제를 방문했습니다. 칸 영화제에서 그는 고목나무에 꽃이 핀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씨네플레이 유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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